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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친구 6화, 내 심장을 뛰게한 명장면
    Daily Drama 2018. 12. 1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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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친구 6화, 내 심장을 뛰게한 명장면

    남자친구 7화를 보기전에 지난 주 인상 깊었던 명장면을 이야기 해보려하는데요.지난 주 진혁과 수현은 썸1일로 시작하여 공개석상에서 썸타는 사이라고 말하는 것까지 잔잔함 속에 느낄 수 있는 모든 재미를 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중 내 심장을 뛰게한 명장면을 뽑자면 첫번째, 수현과 진혁의 산책 장면인데요. 수현이 넥타이를 선물하기 위해 진혁을 찾아와 둘이 산책하는 장면인데 진혁은 평소 강단 있는 수현에게 자신에게만 주춤주춤하단 말을 하는데요. 잘 모르겠다는 수현이 뒤에서 수줍은 듯 팔짱을 낍니다. 그런 진혁은 수현의 손을 잡고 깍지를 끼는데요.

    두 배우 모두 눈빛연기가 기억에 남는 장면입니다.

    두번째는 태경그룹 회장에게 모진 말을 들은 후 혼자 서서 수현을 생각하는 장면인데요. 자신이 당한 수모보다는 수현을 걱정하는 모습인데요. "이렇게 살았어. 이런 말들을 처음 들었거든 근데, 그 사람 이런 모진 말들을 이런 말도 안되는 태도를 얼마나 견뎠을까?" 

    대사도 좋았지만 박보검의 한숨소리가 마치 그동안 참았던 그녀를 대신해 우는 듯해 보여 좋았습니다.

    세 번째는 당연히 엔딩인데요. 기자회견장에서 공개적으로 "썸 타는 사이입니다." 라고 말하며 진혁을 바라보며 지긋이 웃는 수현, 그런 수현을 용기를 주듯 웃는 진혁의 모습이 여운이 남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오늘 방송되는 7화에는 수현과 진혁을 둘러싼 권력이 두 사람을 압박해 올 것 같은데요. 두 사람은 잘 견딜 수 있을까요? 잠시 후 방송되는 tvN 남자친구 7화를 기대해 봅니다.

    <사진출처:tvn 남자친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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