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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친구 8화,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Daily Drama 2018. 12. 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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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친구 8화,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8화 남자친구에서는 진혁의 인사발령 소식을 듣고 회사로 돌아 온 수현이 최이사를 부르는 장면부터 시작하는데요. 수현은 최이사에게 마지막 경고를 합니다. 진혁은 수현이 자신 때문에 다시 왔다는 걸 알고 수현을 찾아가는데요. 다시 돌려 놓을 거라는 수현에게 "저 보내주세요. 제가 어떻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지 지켜봐 주세요. 큰 걱정이 있기는 합니다. 대표님  보고싶다고 달려 올 거리가 아니라서 그게 큰 걱정입니다."라고 말하는데요. 진혁이 얼마나 수현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수현도 그런 확고한 진혁의 생각에 자신의 생각을 굽히는 듯했습니다. 그렇게 속초로 떠나게 되는 진혁은 수현과 데이트를 하는데요. 서로에 대해 조금씩 가까워져 보이는 두 사람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그렇게 수현은 진혁에게 진혁은 수현에게 한걸음 한걸음 ....

    진혁은 책으로 배운 사랑 졸업한 기념으로 수현에게 자신이 아끼는 사진기를 선물로 주는데요. 테스트를 하는 수현의 눈에서 눈물이 흐릅니다. 자신 때문에 진혁이 감수해야 하는 일들이 미안해서 일까요. 슬픔을 뒤로한채 진혁에게 애써 웃어보입니다.

    데이트의 마지막 코스 수현의 집, 진혁은 차를 준비하는 수현을 지긋이 처다봅니다. 내일 속초로 떠날 생각에 눈앞에 수현이 있음에도 그립나봅니다. 애틋하게 수현을 바라보다 뒤에서 지긋이 수현을 안아주는데요. 그 동안 썸으로 느껴졌던 두 사람의 감정이 더 커지는 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강원도 속초로 온 진혁은 하루 하루를 수현을 그리며 생활하는데요. 서울의 수현도 문득문득 진혁을 생각하며 지내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렇게 진혁이 준비한 연말 가면무도회. 행사진행을 지켜보던 남실장이 진혁을 데려오게 되는데요. 이 장면은 남실장이 큐피드? 신데렐라의 요정 같기도 하고 말이죠. 

    그렇게 가면을 쓰고 다시만난 수현과 진혁은 첫키스와 함께 첫번째 새해를 맞이합니다. 이렇게 남자친구 8화가 끝이 났는데요. 멜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잔잔함 속의 감동들이 송혜교,박보검으로 하여금 더 전달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멜로를 좋아하게 만든 남자친구의 다음화를 기다리며...

    <사진출처:tvN 남자친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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