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말드라마 SKY 캐슬, 빠져드는 줄거리
주말드라마 SKY캐슬을 보는 재미에 일주일이 빠르게 가는 듯한데요. 지난 주에 이어 어제 방송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요즘 화제가 된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이 드라마를 봤을땐 공감되는 부분이 없어서 드라마에 뻐져들지 못 했는데요. 회를 거듭할 수록 공감 할 필요도 없이 배우들의 연기에 푹 빠져서 보고있는 듯합니다.
SKY캐슬이란 드라마가 상위 0.1% 풍자가 난무하는 곳에서 사모님들이 자식들을 위해 몇십억 쯤은 우습게 써버리는 곳이라는 것이 뻔한 내용이겠다 싶었는데 2회부터인가 기존 상류층 드라마랑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 빠져들 었던 것같습니다. SKY캐슬 모든 배우들이 어쩜 하나같이 극중 케릭터를 잘 표현 했나 싶었는데요. 캐스팅의 성공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OST 하진의 we all lie 는 SKY캐슬 인기에 정점을 찍는 듯 했습니다.
현재 9회까지 방송된 SKY캐슬은 출생의 비밀이란 새로운 풍문이 나왔는데요. 그 중심에 극중 혜나역할을 맡은 김보라, 예서역할의 김혜윤이 있는데 둘다 연기를 잘해서 이복자매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과정에서의 연기도 기대됩니다. 그리고 다른 아역들도 SKY캐슬 인기에 한몫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하나같이 연기를 잘 합니다.
10회 예고에는 혜나가 서진의 권유로 아빠가 있는 집으로 들어 가게 될지 궁금하게 만들었는데요. SKY캐슬에 새롭게 나타날 풍문들이 풍문으로 끝이 날지 풍자가 되어 한가정을 풍비박산 낼지 기대하며 지켜봐야겠습니다.
<사진출처: Jtbc SKY캐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