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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수가 돌아왔다 ,우리가 몰랐던 일들
    Daily Drama 2018. 12. 1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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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수가 돌아왔다 ,우리가 몰랐던 일들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가 지난주 첫 방송됐습니다. 출발은 6.1%의 시청률로 나쁘지 않은 출발인데요. 평소 조보아와 유승호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이번 드라마는 학원물이라 더 기되하고 봤는데요. 역시 생각보다 기대 이상이라 재밌게 봤습니다. 줄거리는 고교 시절 강복수가 부당? 누명? 음모? 등으로 자퇴를 당하고 성인이 돼서 다시 학교로 복학하면서 과거의 일을 풀어 보려 하지만 오히려 일이 더 꼬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를 담았다고 합니다. 유승호와 조보아의 로맨스는 덤이고요.


    <돈 받고 구하고 나니 손수정!!, 10년만의 재회>


    첫방에서는 대신맨으로 살아가는 강복수의 현재 모습과 기간제 교사로 있는 조보아의 모습으로 시작했는데요. 시작부터 조보아의 연기는 귀엽고 이쁘고 발랄한 손수정역을 잘 표현한 것 같았습니다. 맞춤 캐릭터라고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둘은 물에 빠진 손수정을 강복수가 구해주면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요. 과거 고등학교 시절인 10년 전 두 사람은 전교 1등과 꼴등으로 동창 사이입니다. 그리고 첫사랑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현재의 두 사람은 원수?에 가깝습니다. 이유는 복수가 자퇴하게 된 이유에 수정도 한몫했기 때문인데요.


    <학창시절 달달한 두 수정,복수>


    강복수가 자퇴하게 된 이유는 극중 오세호(곽동연)가 옥상에서 떨어졌는데 복수는 세호를 구하려 하였는데 수정은 복수가 세호를 떨어트린 걸로 오해를 하게 됩니다. 다행히 세호는 눈을 떴지만 세호조차도 복수가 밀었다고 말하는 바람에 복수는 경찰에 잡혀가면서 퇴학을 당했습니다. 


    <사진설명: 떨어진 세호를 놓치는 복수, 수정에게 따지는 복수...>


    엔딩에서는 학교로 복수가 돌아가면서 끝이 났는데요.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한 것으로 용감한 시민상까지 받은 복수가 유명인사가 되자 학교 이사장으로 부임하게 되는 세호는 사업적으로 그를 이용하려 복학을 권유했는데요. 물론 복수는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과거에 자신을 밀어냈던 세호와 수정이 현재의 인생에도 자신을 이용하려 하자 복학을 결심한 것인데요. 줄거리에도 나와있 듯이 다름 사건들에 휘말린다고 하니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사진출처: SBS 복수가돌아왔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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