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12회, 소현황후의 죽음도 오해와 거짓으로 덮은 황실

황후의 품격 12회, 소현황후의 죽음도 오해와 거짓으로 덮은 황실

12회(23회,24회) 엔딩에서는 흔들리는 황제 이혁(신성록)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전 날 방송에서 천우빈(최진혁)에게 써니황후(장나라)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라고 명령했는데요. 황후와 우빈은 황제 앞에서 서로를 껴안습니다. 황제는 놀란 듯한 표정으로 두 사람을 바라보며 끝이 났는데요. 11회에서 천우빈에게 황후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라고 명령했던 황제였는데요. 이제와서 황제는 흔들리는 걸 까요?

이 날 방송에서는 소현황후의 죽음에 대한 의문이 풀렸는데요. 예상했던대로 황제때문에 죽은게 맞았습니다. 의처증으로 소현황후를 의심하면서 황제가 연못에 소현황후를 빠트린 건데요. 소문에 대한 원흉은 서강희인 듯합니다. 소현황후의 친구였던 강희는 황제에게 거짓으로 알린 것인데요. 친구의 자리가 탐났던 것일까요? 

사건 당일 이윤 황태제가 사건을 덮은 태후와 황제를 보고 황실을 떠난 것인데요. 소현황후의 기일에 태후를 찾아온 이윤은 태후에게 태황태후의 진범을 찾지 않으면 모든걸 말하겠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천금도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그동안 태후는 유독 천금도에 집착했는데 도대체 천금도에 뭐가 있는 걸 까요? 금광? 아니면 황후만이 아는 또다른 무언가가 있을까요? 소현황후의 죽음도 덮을 만큼의 무언가가 있을 듯합니다.

민유라는 살았을까요? 

황제가 민유라와 나왕식의 관계를 알고 이성을 잃은 듯했는데요. 민유라를 차에 가두고 불을 지릅니다. 민유라는 죽었을까요? 사실 사건이 일어나기전 천우빈에게 부탁할께 하나 있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아마도 민유라에 관한 걸 부탁한 듯한데 다음회를 지켜봐야 알 듯합니다. 

황후의 품격은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는데요. 이번주 27일 방송에서는 17.9%로 최근들어 월~목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 아닌가 싶습니다. 새해에는 20%까지 넘을 것 같은데요. 케이블 드라마로 인해 두자리도 힘든 시기에 굉장한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