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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원더우먼 이하늬 연기로 기대되는 드라마
    Daily Drama 2021. 9. 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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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원더우먼

    이하늬 연기로 기대되는 드라마

     

     

    도플갱어를 마주치면 죽는다는 말이 있다.
    이는 자기 자신을 마주한 충격에 심장마비가 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멘털이 센 두 도플갱어가 마주하면? 

    아마 그 둘은 각자 다르게 살아온 인생에 대해 
    “내가 너였다면”이라는 말로 훈수를 두며
    서로의 이빨 빠진 삶을 끼워 맞춰 갈지도 모른다. 
    그리고 후회를 할지도 모른다.
    ‘네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나도 할 수 있었을 텐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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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쯤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볼 수 있다면. 
    혹은 지금보다 돈이 많았다면, 빽이 있었다면.
    누구나 한 번쯤 해보는 생각이다. 
    인생 역전이 힘든 요즘 같은 시대에는 더 그렇다.
    지금도 수많은 버전의 왕자와 거지 이야기들이 계속 재생산되고 있는 이유다.

    그런데... 나는 정말 다른 사람이 되고 싶은가? 
    그냥, 지금의 내가 조금 더 괜찮았으면 하는 것 아닌가?
    내가 왕자가 된들, 지금의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지 않을까?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을 여는 판타지 영화 속 주인공처럼,
    싸가지 성질머리의 흙수저 비리검사가 교통사고를 통해 재벌가 한복판으로 들어간다.
    스펙이 모자라 하고 싶은 걸 못 했던 여자는, 
    성질이 모자라 하고 싶은 말을 못했던 여자의 자리로 가서,
    스펙이 모자랐던 자만이 갖고 있는 능력으로 
    갑을 이겨버리는 카타르시스를 보여주고,
    더불어 사랑도 쟁취할 것이다. 

    그래서 이 드라마가 끝나고 나면, 
    슈퍼맨도 셔츠를 찢기 전까진 평범한 회사원이었듯,
    꼭 내가 입고 있는 옷이 나를 말하는 건 아니라는 걸 알게 되는 
    그런 드라마가 되기를 바라며,
    이 이야기를 시작한다.

     

    -원더우먼 기획의도 中-

     


    검사 조연주

    불법 비리 검사가 하루아침에 재벌집 며느리고 변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SBS 원더우먼의 이야기다. 극 중 여주인공으로 1인 2역을 연기한 이하늬! 그녀가 보여 준 모습이 상상이 간다. 그동안 이하늬는 다양한 역할을 연기하면서 연기를 인정받았다. 그녀의 연기력을 알게 된 드라마는 역시 역적:백성을 훔치다였다. 이후 영화 극한직업 그리고 열혈사제에서 검사 박경선역까지 코믹한 연기에서 부터 액션 그리고 사극까지 그녀에게 빠져들게 만들었다.

     

    재벌며느리 강미나

    원더우먼에서는 비리검사 조연주, 재벌가 막내딸이자 재벌의 며느리 강미나를 오가는 1인2역 연기를 한다. 성격도 직업도 환경도 서로 다른 두 여자다. 도플갱어... 세상에 정말 있는 걸까? 펜트하우스 후속으로 시작되는 원더우먼은 9월 17일 밤 10시를 첫 방송으로 매주 금, 토 SBS에서 방송된다.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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